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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회 작성일25-05-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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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가상화폐) 가격이 장중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달러가치가 상승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6시 44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19% 하락한 9만4471.44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0.04% 하락한 1795.46달러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또 리플(-2.73%), 바이낸스(-0.20%), 솔라나(-0.25%), 도지코인(-1.48%) 등도 하락 거래 중이다. 가상화폐는 휴일이나 휴장 없이 24시간 거래된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달러의 위상 약화 속에 비트코인 등이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지수)는

뉴욕증시 마감시간 기준 99.480으로 전일 대비 0.46%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 14일 2년여 만에 처음으로 100 아래로 밀렸다가

 다음날 100을 회복했지만 16일부터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 기준선인 100 아래를 맴돌고 있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자금 흐름을 보면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옹호할 때보다 달러에 대한 의구심을 초래한 최근 들어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달러 위상 약화를 헤지하기 위한 수단이 제한적인 가운데 시장이 '탈달러 테마 대장주'인 금의 가격 상승을 부담스러워하는 만큼

 '탈달러 테마 2등주'인 비트코인에도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금 대비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비율이 8%대에 머무는 점도 비트코인이 주목받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가상자산 관련주들은 약세로 마감했다.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47% 하락했고 비트코인을 최다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0.35% 내렸다.

같은 날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다우존스(+0.35%)와 S&P500(+0.15%) 지수는 올랐고 나스닥 지수(-0.09%)는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향후 가상화폐 가격 흐름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전망은 다양한 편이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의 변동성이 높은 만큼 특히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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