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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25-02-13 17:31본문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예상보다 높은 1월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확인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졌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225.09p(-0.5%) 내린 4만4368.56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6.53p(-0.27%) 밀린 6051.97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6.09p(0.03%) 오른 1만9649.95에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1월 CPI는 뜨거웠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비 0.5% 상승, 예상치 0.3%를 크게 웃돌았다.
근원 CPI 역시 전월비 0.4% 오르면서 지난달 0.2%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CPI가 예상치를 웃돌자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수 없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월 CPI 발표 이후 3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97.5%를 기록했고,
6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 역시 전일(50.3%) 대비 크게 올라 66.7%까지 급등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역시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금리인하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최근 주가 조정이 깊었던 테슬라는 주요 투자은행(IB)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2.44% 올랐다.
애플도 1.83% 상승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메타는 0.76% 오르면서 1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엔비디아와 아마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1% 전후의 내림세로 마감했다.
인텔은 낙폭 과대 인식과 함께 미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기대 등이 반영되면서 7.20% 상승했다.
지난 1주일간 인텔의 주가 상승 폭은 15.2%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진 다음, 종전을 위한 협상을 즉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우선, 우리 둘 다 동의했듯,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백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 싶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자의 팀이 즉시 협상을 시작하기로 동의했다"면서 "협상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시장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벤치마크 금리인 미국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9bp가량 오른 4.62%에 장을 마쳤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7.5bp 상승한 4.35%로 마감했다.
달러는 보합권을 보였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이 부각,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95달러(-2.7%) 내린 배럴당 71.3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1.82달러(-2.4%) 밀린 배럴당 75.18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17% 오른 8042.19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증시 FTSE 100 지수는 0.34% 뛴 8807.4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50% 늘어난 2만2148.03에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27% 붙은 5405.65에 장을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225.09p(-0.5%) 내린 4만4368.56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6.53p(-0.27%) 밀린 6051.97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6.09p(0.03%) 오른 1만9649.95에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1월 CPI는 뜨거웠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비 0.5% 상승, 예상치 0.3%를 크게 웃돌았다.
근원 CPI 역시 전월비 0.4% 오르면서 지난달 0.2%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CPI가 예상치를 웃돌자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수 없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월 CPI 발표 이후 3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97.5%를 기록했고,
6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 역시 전일(50.3%) 대비 크게 올라 66.7%까지 급등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역시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금리인하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최근 주가 조정이 깊었던 테슬라는 주요 투자은행(IB)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2.44% 올랐다.
애플도 1.83% 상승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메타는 0.76% 오르면서 1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엔비디아와 아마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은 1% 전후의 내림세로 마감했다.
인텔은 낙폭 과대 인식과 함께 미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기대 등이 반영되면서 7.20% 상승했다.
지난 1주일간 인텔의 주가 상승 폭은 15.2%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진 다음, 종전을 위한 협상을 즉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에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우선, 우리 둘 다 동의했듯,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백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 싶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각자의 팀이 즉시 협상을 시작하기로 동의했다"면서 "협상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망했다.
시장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벤치마크 금리인 미국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9bp가량 오른 4.62%에 장을 마쳤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7.5bp 상승한 4.35%로 마감했다.
달러는 보합권을 보였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이 부각,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95달러(-2.7%) 내린 배럴당 71.3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1.82달러(-2.4%) 밀린 배럴당 75.18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17% 오른 8042.19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증시 FTSE 100 지수는 0.34% 뛴 8807.4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50% 늘어난 2만2148.03에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27% 붙은 5405.65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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