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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했던 가운데 약보합을 형성하던 주가지수는 장 막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14.99포인트(0.25%) 상승한 6,129.62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14.49포인트(0.07%) 상승한 20,041.26으로 장마감했으며,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10.08포인트(0.02%)

상승한 44,556.16을 기록했다.

또한 나스닥 100 지수는 49.92포인트(0.23%) 상승한 22,164.61로 거래를 마쳤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

지수는 0.02포인트(-0.13%) 하락한 15.35로 장마감했으며, 러셀 2000 지수는 11.51포인트(0.50%) 상승한 2,291.49를 기록했다.

현재 환율은 달러당 1442.5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50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126조 9,814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126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