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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25-03-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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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거래일에 뉴욕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충돌하며 종전 협상이 아무 소득없이 끝났지만,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PCE 지수 역시 예상치에 부합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30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601.41p(1.39%) 오른 4만3840.91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92.93p(1.59%) 뛴 5954.50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302.86p(1.63%) 늘어난 1만8847.28에 마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와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과 광물 지분 등 현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언론 앞에서 종전 협상 문제를 놓고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며, 아무 소득 없이 협상은 종료됐다.

이에 장 초반 반등을 모색하던 뉴욕증시는 트럼프와 젤렌스키가 고성을 주고받으며 종전 협상을 끝냈다는 소식에

불확실성 우려가 부각,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PCE 가격지수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직전월 수치 0.2% 상승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했으나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근원 PCE 가격지수는 2.6% 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개인소비지출은 줄었다.

소비자 지출은 전달보다 307억달러(0.2%) 감소했다. 직전월(0.8% 증가)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한 것이다.

인플레이션 등을 고려한 실질 PCE는 0.5% 감소, 2021년 2월(-1.0%)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큰 월간 감소폭을 기록했다.

전날 급락했던 매그니피센트7(M7)은 일제히 반등했다. 엔비디아가 3.97% 오른 가운데 테슬라도 3.91% 상승했다.

애플(1.91%), 마이크로소프트(1.14%), 아마존(1.7%), 알파벳(1.18%), 메타(1.51%) 등도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퀄컴(1.77%), 브로드컴(0.82%), AMD(0.35%), 인텔(2.77%)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며다.

반도체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71% 올랐다.

AI 서버 제조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작년 재무 보고서 제출 마감 후 26일 주가가 12.23% 오르며

기사회생 기대를 모았으나 전날 15.97% 폭락했고, 이날도 3.47% 떨어졌다.

안정적인 PCE지표에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벤치마크 금리인 미국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8.4bp 빠진 4.20%를 기록했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9.3bp 내린 3.99%를 나타냈다.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3% 오른 107.56pt를 가리켰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59달러(-0.84%) 내린 배럴당 69.7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4월물 브렌트유는 0.86달러(-1.16%) 떨어진 배럴당 73.18달러로 집계됐다.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0.11% 오른 8111.63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증시 FTSE 100 지수는 0.61% 뛴 8809.7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일대비 0.54% 상승한 2만2551.43에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16% 떨어진 5463.54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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