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인베스트
국내/해외뉴스

국내/해외뉴스

해외선물 일동인베스트의 국내/해외뉴스입니다.

해외증시 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25-02-07 13:42

본문

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소폭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5.65포인트(0.28%) 하락한 4만4747.6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2.09포인트(0.36%) 상승한 6083.57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9.66포인트(0.51%) 오른 1만8781.99에 마감했다.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지난해 4분기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가이던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아마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한 1877억9000만 달러를 기록, 시장 예상치 1873억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86달러로, 이 역시 예상치 1.49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환율'(달러 강세) 악영향에 올해 1분기 역대 최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정규장에서 1.13% 상승 마감한 아마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 급락했다. 이후 낙폭을 소폭 줄이다 미 동부시간 오후 6시 기준 다시 5% 가까이 밀렸다.

포드도 올해 실적을 어둡게 전망한 뒤 7% 하락했다. 허니웰은 에상치를 하회하는 연간 가이던스를 발표한 뒤 5% 이상 하락하며 다우지수를 끌어내렸다. 허니웰은 회사를 3개로 분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필립모리스는 양호한 4분기 이익과 매출을 발표한 뒤 11% 가까이 급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외에 엔비디아는 3.0%, 메타는 1.0%, 마이크로소프트는 0.6%, 애플은 0.3% 올랐고, 테슬라는 1.0% 하락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관리 책임자인 재커리 힐은 "오늘 주가 흐름은 확실히 특이하게 움직였다"며 "이것은 투자자들이 개별 기업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실적 시즌에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미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10년 만기 국체 금리는 2bp(1bp=0.01%포인트) 상승한 4.438%,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 오른 4.212%에 거래됐다.

주요 암호화폐는 하락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42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89% 밀린 9만6591.34달러, 이더리움은 2.63% 빠진 2692.14달러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들은 7일 발표되는 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시장은 지난해 12월(25만6000개)보다는 적은 16만90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목록

이름
연락처
메일
관심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