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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24-05-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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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2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16.73포인트(0.55%) 하락한 3만8852.86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32포인트(0.02%) 오른 5306.04에,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08포인트(0.59%) 상승한 1만7019.88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엔비디아 주가가 7.13% 급등하며 나스닥지수 역대 최고치 돌파를 견인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31일 미 상무부가 발표하는 4월 PCE 물가다. 미국 물가가 올 들어 강세를 나타내다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된 데 이어, PCE 물가 역시 둔화세를 보일 지가 관건이다.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심한 식품·에너지를 제외해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PCE 물가가 지난달에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8% 올랐을 것으로 예상한다. 3월에는 전월과 전년 보다 각각 0.3%, 2.8% 올랐었다. 헤드라인 PCE 물가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 상승해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마켓의 선임 멀티에셋 전략가인 마리자 베이트메인은 "우리는 지금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매우 주시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주식을 계속 지지하고 위험 부담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Fed 당국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금리 인하 전 인플레이션 완화를 시사하는 데이터를 몇 달 동안 확인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 압력이 상승할 경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독일의 DAX30지수와 프랑스 파리 CAC40지수는 각각 0.44%와 0.46% 오른 1만8774.71과 8132.49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Stoxx50지수도 0.47% 상승한 5059.20에 장을 마쳤다.

영국 증시는 '스프링뱅크 홀리데이'로 휴장하는 등 이날 유럽증시 역시 비교적 한산했다.

28일 중국 증시는 이익실현 매도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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