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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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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23-07-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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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7/17(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22%)/나스닥(+0.93%)/S&P500(+0.39%) 주요 기업 실적 대기, 경기 연착륙 기대감(+)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본격적인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2%, 0.3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93% 상승. 다우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지난주 JP모건체이스와 씨티은행, 웰스파고 등 주요 은행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이번주에는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여타 은행들과 유나이티드항공, 라스베이거스샌즈, 테슬라, 넷플릭스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 한편,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임.

美 경기에 대한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이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미국의 경기 침체를 예상하지 않는다”며, “경제 성장이 코로나19 직후 경험한 빠른 회복 속도에 비해 둔화했지만 인플레이션은 내려가고 노동시장은 여전히 탄탄하다”고 언급했음. 이어 중국의 성장 둔화에도 미국은 침체를 겪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골드만삭스는 1년 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을 기존 25%에서 20%까지 하향 조정했음.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1.1을 기록해 확장 국면을 이어갔지만, 전월 수치(6.6)를 크게 밑돌았음.

한편, 다음 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했음. 시장에서는 7월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FOMC 회의에서 향후 긴축 정도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7.3%로 나타났으며, 9월 회의에서 금리가 추가로 0.2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은 13.6%를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中 지표 부진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27달러(-1.68%) 하락한 74.15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디스인플레이션, 경기 연착륙 기대감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中 성장률 부진 등에 하락.

다우 +76.32(+0.22%) 34,585.35, 나스닥 +131.25(+0.93%) 14,244.95, S&P500 4,522.79(+0.39%), 필라델피아반도체 3,837.3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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