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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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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8회 작성일23-08-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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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8/7(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1.16%)/나스닥(+0.61%)/S&P500(+0.90%) CPI 대기 속 반발 매수세 유입(+), 양호한 기업 실적(+)

이날 뉴욕증시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가운데,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16%, 0.9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61% 상승.

오는 10일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등에 최근 지수가 하락한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다우지수는 4거래일 만에 상승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음. 시장에서는 7월 CPI가 전월(3.0%) 대비 소폭 오른 3.3%를, 변동성이 큰 에너지 및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4.8%) 대비 소폭 내린 4.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인플레가 치솟았던 지난해에 비하면 상당부분 오름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장기간 인플레이션이 유지될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고 있다는 인상을 줄 경우 국채 금리는 다시 오르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종료 기대는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날 발표된 7월 고용추세지수(ETI)는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긴축 우려를 키웠음.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7월 고용추세지수(ETI)는 115.45로 전월의 113.56보다 상승했음.

Fed 위원들은 엇갈린 발언을 내놓았음. 미셸 보우만 Fed 이사는 이날 연준 행사에 참석해 지난 7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지지했다고 밝히면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음. 반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리가 인플레이션에 하락 압력을 가할 만큼 충분히 높으며, 현 금리 수준이 최종금리에 매우 가깝다고 언급.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6.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3.5%를 기록. 12월 회의까지 추가로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26%로 전일의 23% 수준에서 상승했음.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임.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84% 가량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9%가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 순이익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5년 평균인 77%와 10년 평균인 73%를 웃도는 수준임.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주말 강한 실적을 발표. 버크셔 해서웨이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0억4,3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59억1,2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 이에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3% 넘게 상승.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8달러(-1.06%) 하락한 81.9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CPI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407.51(+1.16%) 35,473.13, 나스닥 +85.16(+0.61%) 13,994.40, S&P500 4,518.44(+0.90%), 필라델피아반도체 3,739.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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