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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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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23-08-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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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30%)/나스닥(-0.68%)/S&P500(-0.11%) 생산자물가지수(PPI) 반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7월 생산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재차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30%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11%, 0.61% 하락.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美 국채금리 상승 속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나스닥지수가 2주 연속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임. S&P500지수도 2주 연속 하락.

전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거나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안도감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이날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부각되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7월 PPI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0.8% 상승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0.2%, 0.7%)를 모두 웃도는 수치임. 최근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8월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월 이후 내리 하락세였던 PPI가 재차 반등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됐음. 특히, 서비스 비용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2022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짐. 이에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요 기술주에 부담으로 작용.

미시간대학이 발표한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3%로 전월의 3.4%에서 하락했음.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9%로 전월의 3.0%보다 소폭 하락했음. 미시간대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1.2로 전월의 71.6에서 하락.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8.5%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음.

한편,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CNBC에 따르면 S&P500지수 편입 기업의 91% 이상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중 5분의 4에 해당하는 기업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강세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37달러(+0.45%) 상승한 83.1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7월 PPI 반등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화학,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산업서비스, 보험, 에너지, 유틸리티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자동차, 개인/가정용품, 운수, 제약, 의료 장비/보급, 소매,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다우 +105.25(+0.30%) 35,281.40, 나스닥 -93.14(-0.68%) 13,644.85, S&P500 4,464.05(-0.11%), 필라델피아반도체 3,514.5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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