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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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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23-08-1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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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84%)/나스닥(-1.17%)/S&P500(-0.77%) Fed 추가 긴축 우려 속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우려 속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4%, 0.7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7% 하락.

Fed 추가 긴축 우려 속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추가 긴축 의지가 재확인된 가운데, 양호한 경제 지표로 긴축 지속 우려가 이어지고 있음. 이에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3%를 넘어서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30년물 국채금리도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美 국채금리 상승 속 밸류에이션이 큰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되는 모습.

전일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가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전해짐. 향후 금리 결정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몇 달간 나올 지표를 "종합적으로 볼 것"이라는 데 대다수 위원들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음. 최근 발표된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냄.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1,000명 줄어든 23만9,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만명 보다 양호한 수준임.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 모델로 추정한 미국의 3분기 실질 GDP 성장률(계절 조정치) 전망치는 전일 기준 5.8%를 기록. 이는 지난 15일에 집계한 5.0%에서 상향된 수치임.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제조업지수는 12를 기록해 전달의 -13.5에서 상승 반전하며 12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섰음. 다만,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음.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7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한 105.8을 기록해 1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장 마감 시점 9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88.5%로 나타났으며, 연말까지 금리를 25bp 추가 인상할 확률은 35% 정도로 일주일 전의 25% 수준보다 높아졌음.

이날 국제유가는 반발 매수세 유입 및 中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4거래일 만에 반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01달러(+1.27%) 상승한 80.3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10년?30년물 국채금리 고점 경신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매파 연준 우려 속 약보합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290.91(-0.84%) 34,474.83, 나스닥 -157.70(-1.17%) 13,316.93, S&P500 4,370.36(-0.77%), 필라델피아반도체 3,446.3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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