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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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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23-08-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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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8/21(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11%)/나스닥(+1.56%)/S&P500(+0.69%)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美 국채금리 상승(-), 잭슨홀 미팅 관망세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잭슨홀 미팅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엔비디아 급등 속 1.56% 상승했으며, S&P500지수는 0.69% 상승. 반면, 다우지수는 0.11% 하락.

美 국채금리 상승에도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감 속 8% 넘게 급등한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엔비디아는 오는 23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HSBC는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780달러로 제시했음. 이는 지난주 종가 대비 80% 가량 높은 수준임. 아울러 투자은행 로젠블랫의 한스 모제스먼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주당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했으며, 오펜하이머의 릭 스카페르 애널리스트도 목표주가를 주당 42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했음.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 50명 중 43명이 현재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529.60달러로 지난 18일 종가 432.99달러 대비 22% 웃도는 수치임. 이에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8% 넘게 급등했고, 주요 기술주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테슬라,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임. 특히, 테슬라는 7% 넘게 급등.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올해 잭슨홀 회의 주제는 'Structural Shifts in the Global Economy(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팬데믹 이후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장기적으로 유지되는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심포지엄 연설에 주목하고 있음. 파월 의장은 25일 연설할 예정이며, 이번 연설은 오는 9월19~20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파월 의장이 어떠한 발언을 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한편, 최근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가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한 바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6.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3.5%를 기록.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0%를 웃돌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中 금리 인하 실망감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3달러(-0.65%) 하락한 80.72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잭슨홀 미팅 관망세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숨 고르기 장세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36.97(-0.11%) 34,463.69, 나스닥 +206.81(+1.56%) 13,497.59, S&P500 4,399.77(+0.69%), 필라델피아반도체 3,560.7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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