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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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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23-02-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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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33%)/나스닥(+0.72%)/S&P500(+0.53%) 엔비디아 급등(+), 저가 매수세 유입(+),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엔비디아가 실적 호조 등에 급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3%, 0.5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2% 급락.

엔비디아가 실적 호조 등에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株를 비롯해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엔비디아는 전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4분기 매출액 60억5,100만 달러, 순이익 14억1,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1%, 53% 감소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선방한 것으로 해석됐으며, 특히 AI용 반도체 판매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36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음. 챗GPT가 등장하며 생성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이는 AI용 칩 판매 증가와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으며, 생성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엔비디아의 매출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엔비디아는 올 1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했음. 시장 예상치(63억3,000만 달러)보다 많은 65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엔비디아 주가는 14% 넘게 급등했으며, 여타 반도체株를 비롯해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임.

다만,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장기화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전일 발표된 FOMC 의사록이 매파적 기조를 보인 가운데, 24일 공개되는 1월 PCE 가격지수까지 시장 예상을 웃돌 경우 Fed의 매파적인 행보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시장에서는 1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동월대비 4.3%, 전월대비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Fed가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3.0%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7.0%를 기록.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수정치는 연율 2.7%로 집계됐음. 이는 앞서 발표된 속보치(2.9%)보다 0.2%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임. 특히, 지난해 4분기 소비자지출이 속보치 2.1% 증가에서 1.4% 증가로 하향 조정됐음. 반면,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만2,000건으로 전주대비 3,000건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보다도 양호한 모습을 보임.

이날 국제유가는 재고 증가에도 반발 매수세 유입 속 7거래일만에 반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44달러(+1.95%) 상승한 75.3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PCE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108.82(+0.33%) 33,153.91, 나스닥 +83.33(+0.72%) 11,590.40, S&P500 4,012.32(+0.53%), 필라델피아반도체 2,988.8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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