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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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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23-08-3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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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8/30(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11%)/나스닥(+0.54%)/S&P500(+0.38%) 민간 고용 지표 둔화 속 Fed 긴축 우려 완화(+), 국채금리 하락(+), 기술주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1%, 0.38%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4% 상승.

전일 발표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이어 민간 고용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는 등 고용시장이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가 잇따라 나오면서 Fed 긴축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美 민간 고용정보업체 ADP이 집계한 8월 민간기업 고용은 전월대비 17만7,00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전월(37만1,000건)대비 크게 하락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20만건)도 크게 밑돌았음. 전일 발표된 7월 채용공고가 2021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진 데 이어 민간 고용도 둔화하면서 고용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나타냄. 오는 9월1일에는 8월 고용동향보고서가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8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보다 17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전달의 18만7,000명 증가보다 줄어든 수준임. 실업률은 3.5%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美 2분기 GDP 수정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Fed 긴축 우려를 완화시키는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계절 조정 기준 전기대비 연율 2.1% 증가한 것으로 수정됐음. 이는 1분기의 성장률 확정치인 2.0%와 비슷한 수준으로 앞서 발표된 속보치 2.4% 증가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 증가를 모두 하회했음.

주요 경제 지표 부진 속 Fed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美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음. 특히,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는 8월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함.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8.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1.5%를 나타냄.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6%가량으로 50% 아래로 떨어졌음.

한편,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7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77.6으로 전월보다 0.9% 상승했음. 이는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임. 전년동월대비로는 14% 하락해 전월과 비교해 하락률이 둔화됐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 및 허리케인 영향권 진입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7달러(+0.58%) 상승한 81.6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민간 고용 지표 및 GDP 둔화 속 Fed 긴축 우려 완화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기술장비,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보험, 음식료, 산업서비스, 자동차, 화학, 경기관련 서비스업, 의료 장비/보급,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복합산업, 유틸리티 업종 등은 하락.

다우 +37.57(+0.11%) 34,890.24, 나스닥 +75.55(+0.54%) 14,019.31, S&P500 4,514.87(+0.38%), 필라델피아반도체 3,643.9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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