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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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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0회 작성일23-09-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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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8/31(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48%)/나스닥(+0.11%)/S&P500(-0.16%) 고용동향보고서 관망, PCE 물가 지표 소화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PCE 물가 지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8%, 0.16% 하락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1% 상승.

최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긴축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이날 발표된 PCE 물가 지표는 예상치에 부합했음. 美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7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다만, 전달의 4.1% 상승을 다소 웃돌았음.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7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해 전달의 3.0%에서 상승했음. 7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대비 0.8% 증가해 시장 예상치 0.7% 증가를 웃돌았으며, 전달의 0.6% 상승도 상회했음.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고 물가 상승 압력도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시사했지만, 이미 예상됐던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실업 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4,000명 감소한 22만8,000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3만5,000명을 밑돌았음. 반면,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8월 감원 계획은 7만5,151명으로 전월대비 217% 급증했음.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월별 증가 폭임. 한편,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8월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7을 기록해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음.

주요 경제지표 소화 속 시장에서는 오는 1일 발표되는 8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주시하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6만5,000명으로 전달의 18만7,000명에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같은 기간 실업률은 3.5%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8.5%,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1.5%를 기록.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상할 가능성은 42%를 나타냄.

한편,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은행 연차총회에서 미국 금리가 이미 상당 기간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출 만큼 충분히 긴축적이라며, "우리는 너무 많이 긴축해 불필요한 경제적 고통을 초래할 위험이 없도록 신중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긴축 정책이 계속 경제에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자발적 감산 연장 기대감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00달러(+2.45%) 급등한 83.6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ECB 금리 동결 전망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168.33(-0.48%) 34,721.91, 나스닥 +15.66(+0.11%) 14,034.97, S&P500 4,507.66(-0.16%), 필라델피아반도체 3,670.9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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