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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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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23-09-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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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9/8(현지시간) 뉴욕증시 소폭 상승, 다우(+0.22%)/나스닥(+0.09%)/S&P500(+0.14%) 반발 매수세 유입(+),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만, 주말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2%, 0.14%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09% 상승.

최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인데다 국제유가 강세 등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Fed 위원들은 엇갈린 발언을 내놓고 있음.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금리를 얼마나 높은 수준으로 인상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점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다다랐음을 시사했음. 반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 것이 적절하다면서도 이것이 인상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일이 끝난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ed의 정책은 "현재 좋은 위치에 있다"라면서도 앞으로의 정책 결정은 "지표에 따를 것"이라며 다소 중립적인 입장을 나타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0% 이상을 나타냈으며,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4% 가량을 기록. 11월 회의에서 0.25%포인트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46% 가량을 나타냄.

이날 발표된 미국의 도매재고는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7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2% 감소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이는 0.1% 감소를 예상한 시장 예상치보다 더 많이 줄어든 수치임.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39로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음. 한편,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이날부터 GDP 성장률 예상치를 집계하는 GDP 나우캐스트를 다시 제공한다고 밝힘.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캐스트 모델을 적용한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는 2.25%로 집계됐음. 이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추적하는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상치인 5.6%보다 크게 낮은 수준임.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 축소 우려 지속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4달러(+0.74%) 상승한 87.5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9월 금리 동결 전망에도 美 CPI 상승 전망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화학,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복합산업,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소매,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제약, 음식료, 산업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다우 +75.86(+0.22%) 34,576.59, 나스닥 +12.70(+0.09%) 13,761.53, S&P500 4,457.49(+0.14%), 필라델피아반도체 3,565.9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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