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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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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23-09-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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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9/11(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25%)/나스닥(+1.14%)/S&P500(+0.67%) 테슬라 급등(+), CPI 주시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테슬라가 10% 넘게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5%, 0.6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4% 상승.

다음주 9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이번주 발표되는 대표적 물가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주시하는 모습. 최근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CPI가 전월대비 0.6% 올라 지난 7월의 0.2% 상승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전년동월대비로는 3.6% 올라 7월의 3.2% 상승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일 Fed의 금리 입장에 중요한 변화가 진행 중이며, 주요 인사들이 이번 달에 금리를 동결한 뒤 추가 인상이 필요한지 더 면밀히 들여다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음. 8월 CPI는 오는 13일 발표될 예정이며, 14일에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8월 소매판매, 15일에는 8월 산업생산 등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3.0%로 반영됐음.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4.5%를,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2.6%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9%로 나타났음.

테슬라가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 등에 10% 넘게 상승하면서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모건스탠리는 테슬라가 도입하는 슈퍼컴퓨터 ‘도조’가 테슬라의 평가 가치를 5,000억 달러 더 높일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테슬라 급등 속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등 대형 기술주들도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이 미국 경기 연착륙에 자신감을 내비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옐런 재무장관은 인도 뉴델리에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하는 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에 대해 “느낌이 매우 좋다”고 언급했음. 옐런 장관은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대해 묻자 "그 예측에 대해 기분이 매우 좋고, 내 생각에는 우리가 정확히 그런 길을 가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으며, "모든 인플레이션 지표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힘.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2달러(-0.25%) 하락한 87.2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美 CPI 발표 주시 속 日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가능성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매파 BOJ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속 상승.

다우 +87.13(+0.25%) 34,663.72, 나스닥 +156.36(+1.14%) 13,917.89, S&P500 4,487.46(+0.67%), 필라델피아반도체 3,569.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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