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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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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23-09-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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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9/15(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83%)/나스닥(-1.56%)/S&P500(-1.22%) FOMC 회의 주시 속 인플레이션 경계감(-)

이날 뉴욕증시는 다음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83%, 1.22%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56% 하락.

오는 19~20일로 예정된 FOMC 회의를 앞둔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모습. 최근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유가 상승 등으로 대체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강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이날 발표된 8월 수입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5% 상승해 지난해 5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 이는 전월의 0.1% 상승과 시장 예상치 0.3% 상승을 모두 웃도는 수치임. 미국의 수입 물가도 에너지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특히, 에너지 수입 물가는 전월대비 6.7% 상승. 다만, 에너지 수입 물가를 제외할 경우 8월 수입 물가는 0.1% 하락. 8월 뉴욕 제조업지수도 1.9를 기록해 전월의 -19.0에서 큰 폭으로 올랐으며, 시장 예상치 -10도 크게 상회했음.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상승해 전월치 0.7% 상승보다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치 0.2% 상승은 웃돌았음. 다만,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67.7을 기록해 전월 69.5와 시장 예상치 69.2를 모두 밑돌았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1%로 전월 3.5%에서 하락했고,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7%로 전월 3.0%보다 낮아졌음.

국제유가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키우는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 부족 우려 지속, 中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1달러(+0.68%) 상승한 90.77달러에 거래 마감.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임.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94달러선을 돌파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원유 공급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유가가 100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한편, 다음주 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회의와 관련해 어떤 힌트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0%를 나타냈음.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3.1%를,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 26.7%를 기록.

이날 채권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 자동차 업계 파업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FOMC 대기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288.87(-0.83%) 34,618.24, 나스닥 -217.71(-1.56%) 13,708.34, S&P500 4,450.32(-1.22%), 필라델피아반도체 3,476.3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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