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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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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23-09-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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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9/18(현지시간) 뉴욕증시 강보합, 다우(+0.02%)/나스닥(+0.01%)/S&P500(+0.07%) FOMC 관망, 유가 상승세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2%, 0.07%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01% 상승.

오는 19~20일 예정된 9월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이번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있음. 다만,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0%를 나타냈음.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9.1%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30.6%를 기록.
한편, Fed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내놓을 예정이며, 점도표를 통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내년 금리 인하 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앞서 Fed가 11월에도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음.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는 더욱 커지는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 부족 우려 지속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1달러(+0.78%) 상승한 91.48달러에 거래 마감.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임. 브렌트유 가격도 94달러선을 돌파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원유 공급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유가가 100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은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유가 상승세와 관련해 "우리는 상황을 아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히면서, 정부가 유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지를 묻는 말에는 대통령은 휘발유 가격이 낮게 유지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음.

한편, 지난 15일 파업 돌입을 선언한 전미자동차노조(UAW)와 기업들과의 협상에 거의 진전이 없는 것으로 전해짐. 앞서 포드와 스텔란티스, 제너럴모터스(GM) 일부 공장에서 UAW 노조원들의 파업이 시작됐으며, UAW는 더 나은 제안을 받지 못하면 파업 대상지를 더 늘리겠다고 경고한 바 있음.

이날 채권시장은 FOMC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6.06(+0.02%) 34,624.30, 나스닥 +1.90(+0.01%) 13,710.24, S&P500 4,453.53(+0.07%), 필라델피아반도체 3,492.47(+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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