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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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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23-09-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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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9/19(현지시간) 뉴욕증시 소폭 하락, 다우(-0.31%)/나스닥(-0.23%)/S&P500(-0.22%) FOMC 관망, 인플레이션 경계감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오는 20일 공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1%, 0.22%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23% 하락.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9월 FOM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관망 심리가 이어지는 모습. 이번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있는 가운데,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지난 6월 발표된 Fed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에 따르면, 당시 위원들은 올해 1회 더 금리 인상을 예상한 바 있으며,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지표에 따라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음. Fed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내놓을 예정이며, 점도표를 통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내년 금리 인하 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FOMC 회의 결과는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21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0%를 나타냈음. 11월 회의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0.8%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8.9%를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8달러(-0.31%) 하락한 91.20달러에 거래 마감. 다만, 장중 한때 WTI 가격이 93.74달러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고, 브렌트유 가격도 95.95달러까지 치솟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인플레이션 경계감은 지속됐음. 이에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2006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날 발표된 주택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11.3% 감소한 연율 128만3,000채로 집계됐음. 이는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시장 예상치 1.5% 감소보다 더 많이 감소했음.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7%를 웃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택 매입 수요가 악화된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음.

이날 채권시장은 FOMC 회의 결과 대기 속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보합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106.57(-0.31%) 34,517.73, 나스닥 -32.05(-0.23%) 13,678.19, S&P500 4,443.95(-0.22%), 필라델피아반도체 3,459.0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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