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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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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5회 작성일23-09-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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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31%)/나스닥(-0.09%)/S&P500(-0.23%)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셧다운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매파적 입장을 이어가면서 긴축 장기화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중지)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1%, 0.23%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09% 하락.

Fed 당국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긴축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Fed가 최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매파적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이날 Fed 당국자들도 일제히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음.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금리가 이전 전망에서 제시한 것보다 좀 더 높게,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예상한다"며, "추가 긴축은 확실하게 논의에서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우리는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지, 아니면 단순히 현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지를 보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모을 더 많은 시간을 갖기 위해 금리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라며, "아직 승리를 선언할 수 있는 지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힘. 미셸 보우만 Fed 이사는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으며, 적시에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위원회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고, 한동안 제약적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언급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4.5%로 반영됐으며,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4.5%를 나타냄.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셧다운을 피하려면 2024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지만, 공화당 내 강경파들이 대폭 삭감을 주장하면서 여야 합의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공화당 지도부는 시간을 벌기 위해 한 달 치의 임시예산안(CR)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처리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짐.

자동차 업계 파업도 지속되고 있음.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은 조합원 연설에서 파업 참여 사업장을 기존 3개 공장에서 약 20개 주에 걸친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의 38개 부품공급센터(PDC)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음. WSJ는 “초기 여파는 미미할 수 있지만 광범위한 작업 중단으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차량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골드만삭스는 대규모 파업이 발생하면 미국 경제성장률이 매주 연율 0.05~0.1%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음. 다만, 포드는 협상 진전을 이유로 이번 파업 확대 대상에서 제외됐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 시추 장비 감소 소식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0달러(+0.45%) 상승한 90.03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속 경기 둔화 전망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106.58(-0.31%) 33,963.84, 나스닥 -12.18(-0.09%) 13,211.81, S&P500 4,320.06(-0.23%), 필라델피아반도체 3,365.2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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