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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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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23-09-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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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13%)/나스닥(+0.45%)/S&P500(+0.40%) 반발 매수세 유입(+),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속 국채금리 상승(-), 셧다운 우려(-)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속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중지) 우려가 이어졌지만,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3%, 0.4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5% 상승.

Fed 긴축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Fed가 9월 FOMC 회의에서 매파적 입장을 강화한 가운데, Fed 주요 인사들도 매파적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음. 이날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내년에도 연방기금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굴스비 총재는 FOMC 회의 이후 Fed 관료들이 내년에도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을 시사했다며, "시장에서 생각해 온 시간보다 좀 더 긴 시간이었다"고 언급했음. 이에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5%를 웃돌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67%까지 상승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8.9%로 나타났으며,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21.1%로 반영됐음. 12월 금리 동결 확률은 61.0%로 반영됐고,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34.2%, 0.50%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4.8%를 기록.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도 이어지고 있음. 연방정부 셧다운 시점이 오는 10월1일로 만 6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내 강경파들이 대폭 삭감을 주장하면서 여야 합의는 공전을 거듭하고 있음. 연방 정부 셧다운을 막으려면 2024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하원 공화당은 시간을 버는 한 달짜리 임시예산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무디스는 이날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힘.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8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16으로 전월 수정치 0.07보다 하락했다고 밝힘. 전미활동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이며, 마이너스이면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의미임.

다만, 美 경제가 견조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미국 할리우드 작가 노동조합이 파업을 종료하기 위한 예비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국제유가는 러시아, 원유 수출금지안 변경 소식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35달러(-0.39%) 하락한 89.68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43.04(+0.13%) 34,006.88, 나스닥 +59.51(+0.45%) 13,271.32, S&P500 4,337.44(+0.40%), 필라델피아반도체 3,389.4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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