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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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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23-10-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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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40%)/나스닥(+0.58%)/S&P500(+0.52%) 국채금리 하락(+),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속에서도 美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0%, 0.5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58% 상승.

전일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했던 美 채권시장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지정학적 위험을 하루 뒤에 반영한 가운데,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임.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금리인상 필요성에 대한 신중한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국채금리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 10년물 국채금리는 마감 시점 전장대비 14bp(1bp=0.01%P) 하락한 4.66%를, 2년물 국채금리는 10bp 떨어진 4.97%를 나타냈음. 2년물 금리가 5%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중순 이후 처음임.
이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은행연합회(ABA) 연례행사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우리가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음. 전일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댈러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기간 프리미엄으로 인해 장기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방기금금리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언급하는 등 장기 금리의 급등으로 Fed의 금리 인상이 덜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바 있음.

전일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이날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인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부 완화시키는 모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폭등세를 보였던 모습과 달리 유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이는 전쟁 당사자인 러시아가 주요산유국 중 하나인 것과 달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산유국이 아닌 데다 최근 유가가 금리 상승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속에 하락 압력을 받아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주시 속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1달러(-0.47%) 하락한 85.97달러에 거래 마감.

한편, 이번주 후반 금융주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할 예정. 오는 12일에는 델타항공과 도미노피자,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 등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며, 13일에는 JP모건체이스, PNC 파이낸셜, 씨티그룹, 블랙록, 웰스파고, 유나이티드 헬스 등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 이날 펩시코는 시장 예상보다 긍정적인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이익 전망치도 상향했음.

이날 채권시장은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주시 속 Fed 위원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상승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134.65(+0.40%) 33,739.30, 나스닥 +78.60(+0.58%) 13,562.84, S&P500 4,358.24(+0.52%), 필라델피아반도체 3,512.0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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