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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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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3회 작성일23-03-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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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22%)/나스닥(+0.63%)/S&P500(+0.31%) 반발 매수세 유입(+),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지난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하는 모습.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음.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22%, 0.3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3% 상승.

지난주 올해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이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낙폭 과대 인식 속 국채 금리가 대체로 하락했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발표된 고용, 물가, 소비 관련 지표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데 이어 Fed가 선호하는 PCE 물가지수까지 예상치를 웃돌면서 Fed 긴축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이에 지난주 다우지수는 약 3.0% 하락하며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S&P500지수는 2.7% 하락해 지난해 12월9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나스닥지수 역시 3.3% 하락하며 최악의 한 주를 보낸바 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1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대비 4.5% 감소한 2,723억 달러를 기록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3.6% 감소보다 더 부진했음. 내구재 수주는 지난 3개월 중에서 2개월은 감소세를 보였음. 다만, 이는 보잉 여객기 수주 폭증 이후 발생한 착시로 운송장비를 제외한 나머지 내구재 수주는 0.7%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0.1%)를 웃돌았음.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월 잠정주택 판매지수는 전월대비 8.1% 급등한 82.5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난 2020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임.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4% 가까이 급락했음.

Fed의 최종 금리가 6%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도 커지는 모습. 울프 리서치는 이날 보고서에서 "Fed가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6%까지 인상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짐 리드 도이치방크 전략가는 "미국 근원 PCE 가격지수는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며, 이런 지표로는 기본 가정이 아니라 하더라도 50bp로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5.3%,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24.7%를 기록했음. 한편, 필립 제퍼슨 Fed 이사는 Fed의 2%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한다고 언급했으며, 금리 전망치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과잉 우려 지속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4달러(-0.84%) 하락한 75.68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채권 수요 지속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낙폭 과대 인식 속 상승.

다우 +72.17(+0.22%) 32,889.09, 나스닥 +72.04(+0.63%) 11,466.98, S&P500 3,982.24(+0.31%), 필라델피아반도체 2,951.2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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