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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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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23-10-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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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0/24(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62%)/나스닥(+0.93%)/S&P500(+0.73%) 기업 실적 호조(+), 국채금리 진정(+)

이날 뉴욕증시는 국채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2%, 0.7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93% 상승.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항공 및 에너지 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으며, 코카콜라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음. 스포티파이와 버라이즌, 3M 등도 호실적을 발표. 특히, 버라이즌은 연간 잉여현금흐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코카콜라와 3M은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 제너럴모터스(GM)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지만, 9월 중순부터 시작된 파업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연간 가이던스는 철회했음.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S&P500지수 상장 기업 중에서 23%가량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7%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 알파벳은 3분기 매출 766억9,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1.55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다만,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84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마이크로소프트는 3분기 565억2,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2.99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특히, 서버 제품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출이 21%나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음.

최근 급등세를 이어오던 美 국채금리가 진정된 모습을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돌파했던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이틀째 진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장중 4.82% 수준에서 움직였으며, 30년물 국채금리는 4.93% 수준에서 거래됐음. 다만, 2년물 국채금리는 상승하며 5.1% 위로 올라섰음.

한편, 최근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3만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함. 이에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다만, 장 마감 시점에는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3만3,000달러 후반에서 움직였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0을 기록해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이는 전월 49.8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9를 모두 웃도는 수치임. 10월 서비스 PMI는 50.9를 기록해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월 50.1과 시장 예상치 49.9도 모두 상회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75달러(-2.05%) 급락한 83.7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OMC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차익 매물 출회 속 하락.

다우 +204.97(+0.62%) 33,141.38, 나스닥 +121.55(+0.93%) 13,139.88, S&P500 4,247.68(+0.73%), 필라델피아반도체 3,343.9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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