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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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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23-10-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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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1.12%)/나스닥(+0.38%)/S&P500(-0.48%) 기업 실적 발표?PCE 물가 지표 소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PCE 물가 지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12%, 0.4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8% 상승.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과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주목하는 모습. 美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3% 오르고, 전년동월대비로는 3.7% 상승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전월대비 수치는 8월 기록한 0.1% 상승보다 가팔라져 5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고, 전년동월대비 수치는 8월의 3.8%에서 둔화했음.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9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해 8월과 모두 같은 수준을 보임. 9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대비 0.7%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5%와 전월 0.4% 증가를 웃돌았음. 전일 美 3분기 GDP가 2021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데 이어 개인 소비지출도 호조를 보이면서 소비가 여전히 견조함을 재확인시켜줬음.
한편, 미시건대에 따르면,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4.2%로 상승해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3.0%로 직전월의 2.8%보다 상승했음. 10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63.8로 전월 67.9보다 하락해 넉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엇갈린 모습을 보임. 아마존이 3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인텔도 강한 PC 수요로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음. 반면, 포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데 이어 연간 가이던스를 철회했음. 엑슨모빌, 셰브런 등 정유 업체들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속되는 모습.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미사일과 대포, 탱크 등을 동원해 대규모 공격을 가하며 지상작전 확대에 나섰으며,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짐. 이스라엘군(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밤 지상군이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확대 중"이라며, 현지 주민들을 향해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밝힘. 하가리 소장은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매우 의미 있는 정도로 강화하고 있다"며, "가자시티와 주변을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을 향해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이스라엘 지상전 확대 소식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33달러(+2.80%) 급등한 85.5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견조한 PCE 물가지표 속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366.71(-1.12%) 32,417.59, 나스닥 +47.40(+0.38%) 12,643.01, S&P500 4,117.37(-0.48%), 필라델피아반도체 3,227.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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