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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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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23-10-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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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0/30(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1.58%)/나스닥(+1.16%)/S&P500(+1.20%) FOMC 대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가운데,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58%, 1.20%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6% 상승.

지난주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 영역에 들어선 가운데, 이날에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B.라일리 파이낸셜 전략가 아트 호건은 "지난주 증시가 분기 최저치로 마감하면서 악재가 모두 소진됐기 때문에 월요일 반등이 이뤄진 것"이라며, "낙폭 과대에 따른 강한 반등이 시장에서 나타난 것"이라고 언급.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FOMC 회의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음. 다만, 시장에서는 올해 남은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추가 인상할지 아니면 이쯤에서 인상을 종결할지를 주목하고 있음. 아울러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이번 회의에서 내년 금리 전망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주목하는 모습.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둔화하고 있으나 시장의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는 않고 있으며, 고용과 소비 시장도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Fed가 내년에도 5% 이상의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음. 현재 금리선물시장은 Fed가 내년 여름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일부 당국자들은 금리 인하 시점을 내년 연말께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11월에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8%를 나타냄.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4.3%,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4.4%를 나타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은 점점 더 고조되고 있음.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우려한 국제사회의 일시 휴전 요청에도 사실상 지상전으로 여겨지는 '두 번째 전쟁 단계' 진입을 선언하고 작전 규모를 확대했음. 이란은 이에 대해 '레드라인을 넘었다'고 경고하면서 친 이란 세력의 분쟁 개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가자지구 남북을 연결하는 살라흐알 딘 도로를 차단해 지구 내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를 포위한 후 진입한 것으로 전해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상전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휴전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음.

오는 11월2일 애플 실적 발표, 13일 10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등도 주시하는 모습. 시장에서는 S&P500지수에서 7.2% 비중을 차지하는 애플의 이번 실적을 두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최근 스마트폰 매출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 매출은 4개 분기 연속 감소해 20여년 만에 최장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공급 차질 우려 완화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3.23달러(-3.78%) 급락한 82.3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OMC 대기 및 재무부 자금조달 계획 주시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재무부가 당초 예상보다 국채 조달 물량을 줄인 가운데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 지속 속 상승.

다우 +511.37(+1.58%) 32,928.96, 나스닥 +146.47(+1.16%) 12,789.48, S&P500 4,166.82(+1.20%), 필라델피아반도체 3,185.1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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