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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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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23-11-0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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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0/31(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38%)/나스닥(+0.48%)/S&P500(+0.65%) FOMC 회의 결과 대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8%, 0.65%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48% 상승. 다만, 10월 월간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저가 매수세가 지속되는 모습.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추가 인상할지 아니면 이쯤에서 인상을 종결할지를 주목하고 있음. 아울러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이번 회의에서 내년 금리 전망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주목하는 모습. 인플레이션이 추세적으로 둔화하고 있으나 시장의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는 않고 있으며, 고용과 소비 시장도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Fed가 내년에도 5% 이상의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음. 현재 금리선물시장은 Fed가 내년 여름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일부 당국자들은 금리 인하 시점을 내년 연말께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11월에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7.2%를 기록.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9.0%,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9%를 나타냄.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美 8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해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8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음.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美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2.6으로 전달의 104.3에서 하락해 3개월 연속 떨어졌음. 다만, 시장 예상치인 100은 웃돌았음. 美 노동부에 따르면,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대비 1.1% 상승했음. 이는 2분기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 상승을 모두 웃도는 수치임. 전년동기대비로는 4.3% 상승해 2분기의 4.5%에서 둔화됐음.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부진한 모습. 캐터필러는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4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약간 높아지는 데 그칠 것이라고 밝힘. 화이자는 시장 예상보다 큰 분기 손실을 기록했으며, 제트블루항공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음.

한편, 시장에서는 美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을 주시하고 있음. 재무부는 전일 올 4분기에 7,760억 달러를 차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이는 7월 말에 예측한 수치보다 적은 수준임. 재무부는 차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오는 11월1일 오전에 공개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만기별 발행 규모를 주시하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주요 경제 지표 부진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29달러(-1.57%) 하락한 81.02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OMC 회의 결과 대기 및 재무부 자금조달 계획 주시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BOJ 실망감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123.91(+0.38%) 33,052.87, 나스닥 +61.76(+0.48%) 12,851.24, S&P500 4,193.80(+0.65%), 필라델피아반도체 3,215.8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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