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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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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23-11-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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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현지시간) 뉴욕증시 소폭 상승, 다우(+0.10%)/나스닥(+0.30%)/S&P500(+0.18%) Fed 관계자 발언 및 대규모 국채 입찰 관망, Fed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지속(+),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예정된 다수의 연방준비제도(Fed) 관계자 발언과 대규모 국채 입찰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소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0%, 0.18%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0%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1월 이후 최장 기간 상승세를 기록.

오는 7일 예정된 9월 무역수지 발표, 3년물 국채 입찰,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8일 예정된 제롬 파월 Fed 의장과 윌리엄스 총재의 공개 발언, 10년물 국채 발행, 9일 파월 의장 연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10일에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도 발표될 예정.

다수의 Fed 관계자 발언 예정 속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음.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12월 금리 동결 전망은 90.4%로 지난 금요일 95.2%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일주일전 74.4%보다는 여전히 높은 상태임. 내년 1월 금리 동결 전망은 82.9%로 반영됐으며, 내년 5월 최소 25bp(1bp=0.01%p) 금리 인하 가능성은 50% 이상으로 높아졌음.

美 재무부는 오는 7일 3년 만기 국채 480억달러, 8일 10년 만기국채 400억달러, 9일 30년 만기 국채 240억달러 규모를 발행할 예정. 시장에서는 채권 시장의 수요가 재무부의 채권 발행을 원활하게 소화하기 어려워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한편, 지난주 상승 랠리에 따른 피로감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Fed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등에 지난주 뉴욕증시는 올 들어 최대 상승폭을 기록. 지난주 주간으로 다우지수는 5.1% 상승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5.9%, 6.6%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주시하는 모습.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민간인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가면서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에 대한 국제적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음. 이런 가운데 미국은 인도적 차원의 교전 일시중지를 끌어내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외교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음. 이날 백악관은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전술적인 교전 중지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앞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인질 석방 등을 위한 인도적 차원의 일시적 교전 중지를 제안했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회동 후 "인질 석방이 포함되지 않은 일시적 휴전안은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러시아 공급 축소 연장 재확인 등에 소폭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31달러(+0.39%) 상승한 80.82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관계자 발언 및 재무부 대규모 국채 입찰 대기 속 급락세를 나타냈고,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안전 선호 심리 후퇴 속 하락.

다우 +34.54(+0.10%) 34,095.86, 나스닥 +40.50(+0.30%) 13,518.78, S&P500 4,365.98(+0.18%), 필라델피아반도체 3,444.89(-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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