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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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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23-11-1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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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1/13(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16%)/나스닥(-0.22%)/S&P500(-0.08%) 임시예산안 마감 시한·CPI 경계감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임시예산안 마감 시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16%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0.22%, 0.08% 하락.

이번주 임시예산안 마감 시한을 앞두고 무디스의 美 국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소식이 전해지며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음. 美 의회가 가까스로 통과시킨 임시 예산안은 오는 17일 마감시한을 앞두고 있으며, 그전까지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美 연방정부의 일부 업무가 중지되는 셧다운이 발생하게 됨. 한편, 임시예산안 처리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인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10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로 유지했지만,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음. 무디스는 전망 하향 조정 이유로 “금리가 높아진 가운데 정부지출을 줄이거나 세입을 늘리려는 효과적인 재정 정책적 조치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 3대 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美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유지해 온 무디스 마저 등급 하향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재정적자 및 셧다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오는 14일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 발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시장의 기대를 더욱 강화할 만한 10월 CPI 수치가 발표될지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로이터의 집계에 따르면, 10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해 9월 3.7%보다 상승세가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9월과 같은 4.1%의 상승률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되는 모습.
한편, 지난 10일 발표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4%로 전월의 4.2%에서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3.2%로 전월의 3.0%에서 상승하면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음.

아울러 이번주에는 미국의 소비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홈디포, 타깃, 월마트, TJX 등 소매업체들의 실적과 소매지표도 공개될 예정. 특히, 오는 15일 공개되는 10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5.7%로,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4.3%로 반영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원유수요 전망 상향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09달러(+1.41%) 상승한 78.2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CPI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무디스의 美 신용등급 전망 하향 속 상승.

다우 +54.77(+0.16%) 34,337.87, 나스닥 -30.37(-0.22%) 13,767.74, S&P500 4,411.55(-0.08%), 필라델피아반도체 3,556.74(-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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