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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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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23-11-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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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1/14(현지시간) 뉴욕증시 큰 폭 상승, 다우(+1.43%)/나스닥(+2.37%)/S&P500(+1.91%) CPI 둔화(+), Fed 긴축 종료 기대감 속 국채금리 급락(+)

이날 뉴욕증시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자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종료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43%, 1.9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7% 급등.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CPI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점이 호재로 작용. 美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했음. 이는 9월 상승폭(3.7%)보다 크게 둔화한 것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3.3%)도 하회했음. 전월대비로도 보합에 그쳐 9월 상승폭(0.4%)과 시장 예상치(0.1%)를 모두 밑돌았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10월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4.0%, 전월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특히, 전년동월대비 상승폭은 지난 2021년 9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임.

CPI 둔화 속 Fed의 긴축 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채금리는 급락세를 보임.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9.20bp 급락한 4.443%에 거래됐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3시보다 22.40bp 급락한 4.821%를 나타냈음. 3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3시보다 12.50bp 급락한 4.619%를 기록. 이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0월 CPI가 좋게 보인다면서도 Fed의 목표치보다 훨씬 높다고 평가했음. 굴스비 총재는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에 참석해 10월 CPI에 대해 "꽤 좋아 보인다"면서도 "2%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2년 넘게 목표치인 2%를 웃돌았고, 지금도 2%를 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확실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8%로 전일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0.2%로 크게 낮아졌음.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Fed가 내년 3월부터 금리 인하에 돌입해 275bp가량을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IEA, 원유수요 증가 전망 속 보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78.2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CPI 둔화 속 급등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489.83(+1.43%) 34,827.70, 나스닥 +326.64(+2.37%) 14,094.38, S&P500 4,495.70(+1.91%), 필라델피아반도체 3,685.57(+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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