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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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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23-11-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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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현지시간) 뉴욕증시 소폭 상승, 다우(+0.01%)/나스닥(+0.08%)/S&P500(+0.13%) Fed 긴축 종료 기대감 지속(+), 경제 연착륙 기대감(+),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만,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이어지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1%, 0.1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08% 상승. S&P500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 8월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8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증시에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발표된 대표적 물가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모두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이 사라지는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00.0%로 반영됐음. 이에 美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한때 4.4% 아래로 떨어지는 등 9월 말 이후 약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함.

한편, Fed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경제 상황을 확신할 때까지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냄.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은행총회에 참석해 "불확실성이 높고, 목표에 대한 위험이 더욱 균형을 보일 때 점진주의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음. 이어 향후 미국 경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진단했음.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추가 긴축이 테이블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을 극복했다고 선언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

이날 발표된 주택지표는 호조를 보임. 美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신규주택 착공 실적이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1.9% 증가한 연율 137만2,000채로 집계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6% 감소와 달리 깜짝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냄. 미래 주택 경기를 가늠하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증가세를 나타냈음. 10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1.1% 증가한 연율 147만1,000채를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추가 감산 가능성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2.99달러(+4.10%) 급등한 75.8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주택지표 호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Fed 긴축 종료 기대감 지속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다우 +1.81(+0.01%) 34,947.28, 나스닥 +11.81(+0.08%) 14,125.48, S&P500 4,514.02(+0.13%), 필라델피아반도체 3,748.6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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