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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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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23-11-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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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1/24(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33%)/나스닥(-0.11%)/S&P500(+0.06%)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기대감(+),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조기 폐장한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3%, 0.06%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1% 하락. 한편, 주간 기준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4주 연속 상승해 지난 6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다우지수도 4주 연속 상승해 4월 이후 가장 길게 상승했음.

전일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이날은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음. 월마트와 타겟 등 일부 유통업체들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나기도 했지만, 연말 개인 소비 확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제기됐음.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당일 온라인 지출은 역대 최대인 5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어 어도비는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총 9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음. 다만, 일각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 이후 보복 소비의 해소 등으로 올해 연말 소비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10년 연평균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전미소매협회(NRF)는 11월~12월 소비 증가율이 인플레이션을 제외할 경우 3~4%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년의 5.4%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음.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S&P 글로벌에 따르면, 11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9.4로 전월의 50.0과 시장 예상치 50.2를 모두 밑돌았음. 이는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기준선 50을 밑돌면서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음을 시사했음. 반면,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0.8로 전월치 50.6과 시장 예상치 50.2를 모두 웃돌았음. 이는 넉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임. 제조 및 서비스 부문의 활동을 합산한 11월 합성 PMI 예비치는 50.7로 전월과 동일했음.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5.5%를 나타냈음. 내년 5월까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3.8%,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2.3%를 기록. 한편, 시장에서는 다음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지표와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 등에 주목하고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FOMC 관망세 속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4년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1.56달러(-2.02%) 하락한 75.5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 가운데 獨 예산 위기 속 유럽 채권 매도 영향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등에 상승.

다우 +117.12(+0.33%) 35,390.15, 나스닥 -15.00(-0.11%) 14,250.86, S&P500 4,559.34(+0.06%), 필라델피아반도체 3,747.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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