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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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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5회 작성일23-12-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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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1/30(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1.47%)/나스닥(-0.23%)/S&P500(+0.38%) PCE 물가 지표 둔화(+),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시장 예상대로 둔화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발언 등을 소화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47%, 0.38%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속 0.23% 하락. 다우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지난 8월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음. 한편, 11월 월간으로는 다우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

PCE 물가 지수가 시장 예상대로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이어지는 모습.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해 9월(3.4%) 대비 하락했음. 이는 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한 2021년 3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전월대비로도 변동이 없는 0%로 9월(0.4%)에 비해 둔화세가 뚜렷해졌음. 특히, Fed가 정책목표 기준으로 삼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면서 9월 대비 상승세기 둔화됐음.
아울러 실업 지표도 둔화된 모습을 보임.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7,000건 증가한 21만8,000건으로 집계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2만건을 웃도는 수준임. 직전주 수치는 20만9,000건에서 21만1,000건으로 상향 수정됐음.

인플레이션 지표와 고용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커졌으며,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을 키우는 모습. 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5.4%로 반영됐으며, 내년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하할 가능성은 78% 수준을 반영하고 있음.

한편, Fed 당국자들은 금리 인하보다 현 수준 유지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이어갔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우리의 일은 거의 끝나가는 것이 아니다"며, "균형을 완전히 회복하고, 인플레이션을 지속적으로 2% 장기 목표로 되돌리기 위해 제약적인 스탠스를 한참 동안(for quite some time)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예상한다"고 언급했음.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나는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으며, "대신, 현재 우리의 시스템에 충분한 긴축이 있는 지와 정책이 물가 안정을 되돌릴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밝힘.

이날 국제유가는 OPEC+ 자발적 감산 속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4년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1.90달러(-2.44%) 하락한 75.9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PCE 물가 둔화에도 Fed 위원 현 수준 금리 유지 발언 등에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520.47(+1.47%) 35,950.89, 나스닥 -32.27(-0.23%) 14,226.22, S&P500 4,567.80(+0.38%), 필라델피아반도체 3,724.5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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