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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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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23-12-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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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2/6(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19%)/나스닥(-0.58%)/S&P500(-0.39%) 11월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 속 차익실현 매물(-), 민간 고용지표 둔화(+)

이날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졌지만, 오는 8일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9%, 0.39%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58% 하락.

전일 발표된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이어 이날 나온 민간 고용 지표도 둔화된 모습을 보임.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0만3,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12만8,000명 증가를 밑돌았으며, 전월(10만6,000명) 대비로도 고용 증가 폭이 감소했음. 한편, 10월 수치는 기존 11만3,000명 증가에서 10만6,000명 증가로 하향 조정됐음. 고용지표가 연일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고용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줬음. 이에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됐고, 중장기 금리 하락세가 지속됐음. 글로벌 채권 벤치마크인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4.1% 초반대까지 하락했으며, 30년물 국채금리도 4.2% 초반까지 내려왔음. 다만,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냄.

시장에서는 오는 8일 美 노동부가 발표하는 11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주시하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1월 비농업 고용지표는 19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지난 10월의 15만명을 약간 웃도는 수준임. 실업률 전망치는 3.9%로, 이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Fed가 이달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7% 이상 반영했으며, 내년 1월까지 동결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도 85%를 웃돌았음. 내년 1월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은 12%로 반영됐으며, 내년 3월 또는 내년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하할 가능성은 각각 60%, 85%를 웃돌았음.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3분기 노동 생산성은 2020년 3분기 이후 최대 증가율을 나타냈음. 노동부에 따르면, 3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은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대비 연율 5.2% 상승. 상무부가 발표한 美 10월 무역적자는 적자폭이 확대됐음. 10월 무역수지 적자는 643억 달러로 전월대비 31억 달러(5.1%) 증가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 지속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4년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2.94달러(-4.07%) 급락한 69.38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민간 고용 지표 둔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70.13(-0.19%) 36,054.43, 나스닥 -83.20(-0.58%) 14,146.71, S&P500 4,549.34(-0.39%), 필라델피아반도체 3,645.8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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