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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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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23-03-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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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12%)/나스닥(-0.11%)/S&P500(+0.07%) 파월 의장 의회 증언 및 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이날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보합권내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2%, 0.07% 상승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1% 하락.

이번주 파월 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파월 의장은 美 동부시간 기준 오는 7~8일 오전 10시에 각각 상원과 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을 할 예정임. 최근 Fed 고위 위원들이 인플레이션 완화됐지만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파월 의장 증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이번 파월 의장 의회 증언은 상반기 통화정책 보고로, 지난 2월 초 FOMC 정례회의 이후 세 번째 공개 발언임. 시장에서는 FOMC 이후 나온 고용과 물가, 소비 지표가 모두 강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파월 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오는 10일 발표되는 2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있는 점도 관망 심리를 부추겼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2월 비농업 고용이 22만5,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아울러 2월 시간당 임금은 전년동월대비 4.7% 상승해 전월 4.4% 상승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거의 마무리됐음. 오펜하이머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에 496개의 기업이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들의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 가량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에너지, 임의소비재, 부동산 부문의 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반면, 통신서비스 부문 이익은 25.6% 급락하며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 원유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8달러(+0.98%) 상승한 80.4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파월 의장 의회 증언을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재생에너지, 유틸리티, 개인/가정용품, 제약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금속/광업, 화학, 경기관련 소비재, 에너지, 자동차, 운수, 복합산업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애플(+1.85%)이 골드만삭스가 약 6년만에 처음으로 매수 추천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상승했고, 스냅(+9.48%)은 美 의회에서 틱톡 금지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 반면, 테슬라(-2.01%)는 최고급 모델인 모델S와 모델X 가격을 내린 가운데 하락했고, 아마존(-1.21%)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에 있던 오프라인 무인점포 '고스토어' 8개를 폐쇄하기로 한 가운데 하락. 로즈타운 모터스(-8.93%)는 손실 규모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급락. 마이크로소프트(+0.62%), 알파벳A(+1.58%), 메타(-0.19%), 엔비디아(-1.41%), 넷플릭스(-1.00%) 등 주요 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림.

다우 +40.47(+0.12%) 33,431.44, 나스닥 -13.27(-0.11%) 11,675.74, S&P500 4,048.42(+0.07%), 필라델피아반도체 2,994.5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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