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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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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23-12-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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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2/12(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48%)/나스닥(+0.70%)/S&P500(+0.46%) CPI 소화 속 물가 둔화(+), FOMC 주시

이날 뉴욕증시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다음날 공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8%, 0.46%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70% 상승.

11월 CPI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물가가 조금이나마 둔화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3.1%로 시장 예상치(3.1%)에 부합했음. 이는 전월 상승률(3.2%) 보다 소폭 낮아진 수치임. 물가 상승률이 둔화된 것은 에너지 가격이 점진적으로 내려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에너지물가는 전월대비 2.3%, 전년동월대비 5.4% 하락했음. 다만, 전월대비로는 0.1% 상승해 시장 예상치(0.0%)를 소폭 웃돌았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1월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4.0%, 전월대비 0.3% 상승했음. 이는 전월의 전년동월대비 4.0% 상승, 전월대비 0.2% 상승과 비교해 전월대비 수치가 소폭 오른 것임. 이날 수치는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상승했음.

이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오는 13일 발표되는 회의 결과를 주시하는 모습.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가지 않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년 조기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지난 9월보다는 내년 금리 인하 예상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위험 선호 심리를 유지했음. 특히, 이번 회의에서 Fed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를 주시하고 있으며, 제롬 파월 의장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12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8.4%를 나타냄. 내년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41.8%,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57.2%를 반영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FOMC 회의 결과 앞두고 경계감 속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4년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2.71달러(-3.80%) 급락한 68.6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CPI 소화, FOMC 주시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하락.

다우 +173.01(+0.48%) 36,577.94, 나스닥 +100.91(+0.70%) 14,533.40, S&P500 4,643.70(+0.46%), 필라델피아반도체 3,930.1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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