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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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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7회 작성일23-12-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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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68%)/나스닥(+0.66%)/S&P500(+0.59%)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68%, 0.5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66% 상승. 특히, 다우지수는 5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Fed 위원들이 연일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진정시키기 위한 공개 발언에 나서고 있지만,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연일 증시에 호재로 작용. 지난주 Fed가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수준인 5.25~5.50%로 동결하면서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 기존의 5.1%에서 크게 낮춰 잡으면서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Fed는 회의 후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지난 1년간 완화했다"라고 표현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사실상 인정했으며,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캠페인의 종료를 선언하면서 12월 FOMC에서 금리인하 시기를 논의했다고 언급.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내년 3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은 67.5%를 나타냈음.

Fed 위원들의 금리 인하 경계 발언은 지속되고 있음. 최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오스탄 굴비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로레타 매스터 클리블랜드 총개 등이 금리 인하 경계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인플레이션 완화에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지만, 금리인하 논의는 너무 이르다고 밝힘. 한편,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내년에 2회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긴축 기조를 급하게 되돌릴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 이날 발표된 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2.4% 올라 2021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캐나다의 11월 CPI는 3.1%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음.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택 착공실적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큰 폭으로 증가. 美 상무부에 따르면, 11월 신규주택 착공실적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14.8% 증가한 연율 156만채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 예상치 136만채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신규주택 착공 실적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음.

올해 마지막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열었던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일본은행은 이날 마이너스(-) 단기 예금금리를 유지했으며, 수익률곡선 제어(YCC) 정책도 변화를 주지 않았음. 이에 일본 닛케이지수는 1.41% 급등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홍해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97달러(+1.34%) 상승한 73.44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위원 금리 인하 경계 발언에도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홍해 리스크 지속 속 상승.

다우 +251.90(+0.68%) 37,557.92, 나스닥 +98.03(+0.66%) 15,003.22, S&P500 4,768.37(+0.59%), 필라델피아반도체 4,125.5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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