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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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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23-12-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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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2/26(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43%)/나스닥(+0.54%)/S&P500(+0.42%)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3%, 0.4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54% 상승. 지난주까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올해 마지막 거래 주간에서도 연말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 특히, 약 500개 대형주 종목으로 구성돼 사실상 美 증시를 대표하는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음.

지난주 발표된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둔화된 모습을 보이는 등 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지난 22일 美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로는 2.6% 상승했음. 전월대비로 PCE 물가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 2020년 4월 이후 처음이며,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를 밑돌았음. Fed가 주목하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2% 각각 상승.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Fed가 2%의 물가 상승률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개월간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1.9%로 10월 2.3%보다 큰 폭으로 하락.

로버트 카플란 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침체를 피하기 위해 곧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음. 카플란은 "인플레이션 문제에 빠진 이유 중 하나는 경제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Fed가 너무 오랫동안 완화적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이며, Fed가 너무 제약적인 상태에서 다른 쪽으로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82.9%를 기록.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71.3%, 0.50%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11.6%로 나타났음.

한편,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10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8% 상승했음. 이는 전월의 4% 상승률보다 높아진 것으로, 2023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임. 10대 도시 주택 가격도 전년동월대비 5.7% 상승해 전월의 4.8% 상승보다 높아졌고, 20대 도시 주택 가격도 4.9% 올라 전월의 3.9% 상승에서 다시 가팔라졌음.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하는 11월 전미활동지수(NAI)는 0.03을 기록해 플러스로 돌아섰음.

이날 국제유가는 홍해 긴장 고조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01달러(+2.73%) 상승한 75.57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 보합권내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다우 +159.36(+0.43%) 37,545.33, 나스닥 +81.60(+0.54%) 15,074.57, S&P500 4,774.75(+0.42%), 필라델피아반도체 4,207.4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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