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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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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24-01-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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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2(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07%)/나스닥(-1.63%)/S&P500(-0.57%) 국채금리 반등 속 애플 급락(-),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국채금리 반등 속 애플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07%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1.63%, 0.57% 하락.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일간 가장 큰 낙폭을 기록.

국채금리가 반등세를 보인 가운데,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이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3% 넘게 하락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바클레이즈는 애플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underweight)'로 하향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도 기존 161달러에서 160달러로 하향했음. 이는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17%가량 낮은 수준임. 바클레이즈는 “현재 아이폰15의 판매부진, 특히 중국에서의 부진은 올해 새로 나올 아이폰16의 판매 부진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는 애플의 하드웨어 판매에 전반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분석했음. 이에 애플 주가는 3.58% 급락.

새해 첫 거래일을 맞이 美 국채가격은 고점 부담 속 반발 매도 심리가 커지면서 동반 하락세를 보임. 오는 3일 예정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다는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음.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대비 6.81bp 오른 3.949%를 기록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7.88bp 상승한 4.333%를 기록. 30년물 국채금리도 4.62bp 상승한 4.082%에 거래됐음.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는 부진한 모습.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미국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9로 집계돼 11월의 49.4보다 낮아졌음.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48.2도 밑도는 수치로, 위축세를 이어갔음. 한편, 美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건설지출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4% 증가한 연율 2조501억 달러를 기록해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음.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6% 증가보다는 증가폭이 작았음.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80.4%를 기록.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71.9%, 0.50%포인트 인하 가능성도 8.5%로 나타났음.

이날 국제유가는 홍해 긴장 지속에도 연초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27달러(-1.77%) 하락한 70.38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고점 부담 속 급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고용지표 주시 속 日 강진 여파 소화 등에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25.50(+0.07%) 37,715.04, 나스닥 -245.41(-1.63%) 14,765.94, S&P500 4,742.83(-0.57%), 필라델피아반도체 4,023.0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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