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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24-01-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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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03%)/나스닥(-0.56%)/S&P500(-0.34%) 민간 고용지표 호조 속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애플 약세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03% 상승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34%, 0.56% 하락. 다우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한 반면,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Fed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후퇴하고 있음. 전일 공개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와 관련해 구체적인 시기, 요건 등의 내용이 담기지 않으면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지표도 견조한 모습을 이어가며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욱 후퇴하는 모습.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6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음. 이는 11월의 10만1,000명 증가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3만명 증가를 모두 웃도는 수준임. 오는 5일 발표되는 12월 고용동향보고서를 앞두고 민간 고용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했음. 시장에서는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7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3.8%로 전월 3.7%에서 소폭 올랐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감원 계획은 3만4,817명으로 전월대비 24%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20% 감소했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 수는 전주대비 1만8,000명 감소한 20만2,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21만9,000명을 밑도는 수치임.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더욱 하락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6.4%를 기록. 이는 전일의 70% 수준에서 하락한 것임. 이에 美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주요 기술주들의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대비 8.51bp 오른 3.993%를 기록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6.27bp 상승한 4.383%를 기록. 30년물 국채금리도 8.21bp 상승한 4.135%에 거래됐음.

한편,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이 잇따르고 있음. 최근 영국계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스가 중국에서의 아이폰15 판매 부진을 이유로 애플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이날 파이퍼샌들러 역시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강등했음. 이에 애플(-1.27%) 주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이날 국제유가는 美 휘발유 재고 급증 소식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1달러(-0.70%) 하락한 72.1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민간 고용지표 호조 속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다우 +10.15(+0.03%) 37,440.34, 나스닥 -81.91(-0.56%) 14,510.30, S&P500 4,688.68(-0.34%), 필라델피아반도체 3,908.85(-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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