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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3회 작성일24-01-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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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현지시간) 뉴욕증시 소폭 상승, 다우(+0.07%)/나스닥(+0.09%)/S&P500(+0.18%) 반발 매수세 유입(+), 고용보고서 호조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지난해 12월 고용동향보고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지만, 최근 지수 부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07%, 0.18%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09% 상승.

12월 고용동향보고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12월 비농업 고용은 21만6,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지난해 11월의 17만3,000명 증가보다도 많은 수치임. 다만, 11월과 10월 수치가 총 7만1,000명가량 하향 조정되면서 지난해 월평균 고용은 22만5,000명으로 2022년의 월 39만9,000명보다 감소했음. 임금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1%로 시장 예상치인 3.9%를 웃돌았음. 고용동향보고서 호조 속 美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임.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보다 4.80bp 상승한 4.041%를 기록했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42bp 오른 4.387%를 기록. 30년물 국채금리는 6.28bp 상승한 4.198%에 거래됐음.

한편, Fed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보고서 발표 직후 53.2%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6.4%를 기록.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62.1%, 0.50%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4.3%를 나타냄. 이는 전일과 비슷한 수준임.

美 비제조업 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임. 전미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2월 비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6으로 전월의 52.7을 밑돌았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52.5를 밑도는 수치임. 특히, 하위 지수인 고용이 43.3으로 50 아래로 떨어져 위축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 고조 등에 급등.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62달러(+2.24%) 상승한 73.8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엇갈린 경제지표 속 큰 변동성을 보이다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25.77(+0.07%) 37,466.11, 나스닥 +13.77(+0.09%) 14,524.07, S&P500 4,697.24(+0.18%), 필라델피아반도체 3,933.4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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