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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7회 작성일24-01-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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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19(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1.05%)/나스닥(+1.70%)/S&P500(+1.23%) 기술주 강세 지속(+)

이날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도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05%, 1.2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0% 상승. 특히, S&P500지수는 종가기준 4,800선을 넘어서며 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

연초 이후 부진한 모습을 이어오던 주요 기술주들이 반등세를 이어가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연초 밸류에이션 부담과 애플 주가 하락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했던 기술주들이 다시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전일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시총 1위에 다시 올라선 애플이 이날도 긍정적 보고서가 나오면서 1% 넘게 상승.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이어 에버코어도 애플에 대해 전략적으로 매수할 타이밍이라며, '전략적 시장 수익률 상회(tactical outperform)' 의견을 제시했음. 아울러 TSMC가 실적 호조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세를 이어갔고, 엔비디아는 최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4% 넘게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메타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강세를 보임.

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점차 후퇴하는 모습. 최근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을 시사했으며,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첫 금리 인하 시기를 3분기로 예상한 바 있음. 아울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할 일이 남아있다며 금리인하가 곧 다가올 것이라는 생각은 시기상조라고 언급했음.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시장이 연준 당국자들의 말에 매달려 있으면, 이는 정말로 방향을 찾는 데 실수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그들이 매달려야 할 것은 인플레이션과 일자리 수치이다"라고 밝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1.3%로 낮아졌음.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50.0%, 0.50%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1.3%를 나타냄.

한편,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크게 개선됐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완화됐음.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1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78.8로 잠정 집계돼 직전월의 69.7보다 상승했음. 이는 2021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지난해 12월 3.1%보다 완화돼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직전월의 2.9%에서 소폭 하락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둔화 우려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7달러(-0.90%) 하락한 73.41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상승.

다우 +395.19(+1.05%) 37,863.80, 나스닥 +255.32(+1.70%) 15,310.97, S&P500 4,839.81(+1.23%), 필라델피아반도체 4,375.6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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