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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5회 작성일24-01-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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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22(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36%)/나스닥(+0.32%)/S&P500(+0.22%) 애플 등 일부 대형 기술주 강세 지속(+),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이날 뉴욕증시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애플 등 일부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36%, 0.2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32% 상승. 특히,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8,000선을 넘어섰으며, S&P500지수도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음.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있지만,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이어가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연초 밸류에이션 부담과 애플 주가 하락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했던 기술주들이 인공지능(AI) 붐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다시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최근 시가총액 1위에 복귀한 애플이 1% 넘게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AI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속 3거래일 연속 상승. 넷플릭스, 인텔 등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기록. 넷플릭스는 23일, 인텔은 25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 아울러 이번주에는 테슬라, IBM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예정되어 있음.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공개한 S&P500 상장기업 중 69%가 시장 예상에 부합 또는 상회하는 성적표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이번주 공개되는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4분기 성장률 속보치,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커지는 모습. 특히, 오는 26일 공개되는 지난해 12월 근원 PCE는 전월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전월 오름폭을 소폭 웃도는 수준임.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3% 올라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 돌입으로 Fed 당국자들의 공개 발언이 나오지 않는 만큼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향후 경제와 통화정책 향방을 가늠하고자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적으로 후퇴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현재 Fed가 1월 동결 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하할 가능성을 41%가량 반영하고 있음. 일주일 전 80%대에서 확연히 낮아진 수치임. 앞서 Fed 당국자들은 시장의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과하다는 매파 발언을 내놓은 바 있음.

이날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 우려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78달러(+2.42%) 상승한 75.1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블랙아웃 기간 돌입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138.01(+0.36%) 38,001.81, 나스닥 +49.32(+0.32%) 15,360.29, S&P500 4,850.43(+0.22%), 필라델피아반도체 4,386.6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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