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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24-01-2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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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23(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25%)/나스닥(+0.43%)/S&P500(+0.29%) 주요 경제지표 대기, 차익실현 매물(-)

이날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25%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29%, 0.43% 상승.

이번주 후반 공개되는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4분기 성장률 속보치,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 특히, 오는 26일 공개되는 지난해 12월 근원 PCE는 전월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전월 오름폭을 소폭 웃도는 수준임.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3% 올라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미국 상무부의 지난해 4분기 GDP 속보치 중간값이 연율 2% 증가로 추정됐다고 보도했음. 이는 전분기인 지난해 3분기의 4.9% 상승에 이어 2021년 이후 가장 강력한 연속 분기 성장률이라고 설명. 다우존스의 이코노미스트들 상대 조사에서는 지난해 4분기에 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음. 이는 2022년 2분기 마이너스 0.6% 성장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 돌입으로 Fed 당국자들의 공개 발언이 나오지 않는 만큼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향후 경제와 통화정책 향방을 가늠하고자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후퇴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에서 현재 Fed가 1월 동결 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이상 인하할 가능성을 40%가량 반영하고 있음. 불과 열흘전 80%에 육박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첫 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시점이 이르면 3월에서 5월로 늦춰지고 있음.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엇갈린 모습. 실망스러운 3M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 순이익 전망치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11% 넘게 급락했고, 존슨앤드존슨도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연간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 속 하락세를 보임. DR호튼도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급락. 반면, 유나이티드항공은 보잉 737맥스9 기종의 운항 중단으로 1분기 손실을 예고했음에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고, 버라이즌과 프록터앤갬블(P&G)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한편, 넷플릭스는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했음. 지난해 4반기 신규 가입자는 1,31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4분기 매출은 88억3,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음. 다만, 4분기 주당 순이익은 2.11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

이날 국제유가는 리비아 원유 생산 재개 소식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39달러(-0.52%) 하락한 74.37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2년물 수요 견고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Fed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日 긴축예고 소화 속 강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96.36(-0.25%) 37,905.45, 나스닥 +65.65(+0.43%) 15,425.94, S&P500 4,864.60(+0.29%), 필라델피아반도체 4,415.2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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