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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24-01-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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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1/24(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26%)/나스닥(+0.36%)/S&P500(+0.08%) 넷플릭스 급등 속 기술주 상승세 지속(+), 주요 경제지표 관망

이날 뉴욕증시는 넷플릭스 실적 호조 등에 따른 기술주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가 0.26% 하락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08%, 0.36% 상승. 특히,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음.

넷플릭스가 호실적 공개 속 급등하는 등 주요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 넷플릭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음.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가입자 수가 전세계에서 1,310만명 늘어 총 2억6,028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3분기에 증가한 가입자 수 876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800만∼900만명)도 크게 웃돌았음. 또한, 유료 구독자 수가 급증하면서 매출도 월가 예상치인 87억2,000만달러를 상회한 88억3,000만달러를 기록. 다만, 주당 순이익은 2.11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 한편, 넷플릭스는 내년부터 미국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인 WWE Raw를 스트리밍 할 계획이라고 밝힘. 구독자 확보를 위한 또 다른 조치로, 2025년1월부터 시작되는 10년 계약을 위해 넷플릭스는 50억 달러(약 6조7,000억원) 이상을 지불할 것으로 알려짐. 이에 넷플릭스 주가는 10% 넘게 급등했으며 주요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중 한때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3조달러를 돌파하기도 함.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16% 이상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중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한 기업은 71%를 약간 웃도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테슬라는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공개.

다만,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4분기 성장률 속보치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이어지고 있음.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 돌입으로 Fed 당국자들의 공개 발언이 나오지 않는 만큼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향후 경제와 통화정책 향방을 가늠하고자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날 발표된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호조를 보임. S&P글로벌이 집계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3으로 집계됐음. 이는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준선 '50'을 상회하며 제조 업황이 확장세에 있음을 시사했으며 전월의 47.9와 시장 예상치인 47.2를 모두 웃돌았음. 1월 서비스업 PMI도 52.9로 집계돼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전월의 51.4와 시장의 예상치 51.2를 모두 웃돌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中 지급준비율 인하 및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72달러(+0.97%) 상승한 75.0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국채 입찰 약한 수요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ECB 금리결정 및 美 GDP 경계감 속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99.06(-0.26%) 37,806.39, 나스닥 +55.98(+0.36%) 15,481.92, S&P500 4,868.55(+0.08%), 필라델피아반도체 4,483.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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