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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7회 작성일24-02-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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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97%)/나스닥(+1.30%)/S&P500(+1.25%) FOMC 소화 속 국채금리 하락(+), 기술주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전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3월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결국 올해 금리 인하는 이뤄질 것이란 낙관론이 부각된 가운데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도 호재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97%, 1.25%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30% 상승.

3월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됐지만, 어차피 올해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고 있음. Fed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고 있지만, 올해 안에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한 만큼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기대는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37.5%를 기록.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5% 이상을 반영했음. 25bp 금리 인하 확률이 6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bp 금리인하 기대도 35.1%를 나타냄. 한편, 골드만삭스는 Fed의 첫 금리 인하 시기를 3월에서 5월로 늦췄고, BNP파리바도 첫 금리 인하 시기를 5월로 예상했음.

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발표된 주간 실업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키우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4,000명으로 전주대비 9,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만4,000명을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11월 이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냄. 아울러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업들의 1월 감원 계획은 8만2,307명으로 전월 대비 136% 증가했음. 제조업 지표는 호조를 보임.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이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1로 전월의 47.1보다 오르고, 시장 예상치인 47.2보다 개선됐음.
한편, 오는 2일 발표될 1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대비 약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월 비농업 고용은 18만5,000명 증가해 지난해 12월 21만6,000명 증가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같은 기간 실업률은 3.8%를 기록해 직전월 3.7%보다 약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음.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애플, 아마존, 메타 등이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상승. 애플, 아마존, 메타는 장 마감 후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음. 애플은 1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메타는 기대 이상 실적과 함께 사상 첫 배당지급을 발표. 아마존은 매출이 14% 증가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논의 지속 등에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03달러(-2.68%) 하락한 73.82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OMC 소화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

다우 +369.54(+0.97%) 38,519.84, 나스닥 +197.63(+1.30%) 15,361.64, S&P500 4,906.19(+1.25%), 필라델피아반도체 4,280.4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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