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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24-02-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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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40%)/나스닥(+0.95%)/S&P500(+0.82%) 기업 실적 호조(+), 빅테크 강세(+)

이날 뉴욕증시는 포드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인공지능(AI)붐에 따른 빅테크 기업들이 긍정적 실적 전망 속 강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40%, 0.8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95% 상승.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

포드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포드는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매출 460억달러(61조원), 영업이익 11억달러, 조정 순이익 주당 29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아울러 15센트의 정기 분기 배당금과 18센트의 특별 배당금을 발표, 잉여 현금 흐름의 약 40% 또는 50%를 투자자에게 반환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했으며, 올해 100억~120억 달러(13조2,700~15조9,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음. 이는 당초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임. 한편, 포드는 대형 EV에 대한 투자와 EV 모델 종류는 줄이되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소형 EV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포드 주가는 6% 넘게 급등. 아울러 치포틀레 멕시칸 그릴, 로블록스, 우버 등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70%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역사적 평균인 63%를 웃도는 수치임. 또한, 주당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역성장을 보일 것이라던 당초 우려와 달리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AI붐에 따른 빅테크 기업들이 긍정적 실적 전망 속 강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엔비디아는 2% 넘게 상승해 주당 700달러를 돌파해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고,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 아마존 등도 동반 상승. 모건스탠리는 AI 전문칩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엔비디아 실적이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비중확대’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의 603달러에서 750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한편, 엔비디아는 오는 21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은 지속되고 있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Fed가 올해 2~3회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으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Fed가 금리 인하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음. 아드리아나 쿠글러 Fed 이사는 Fed의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지속 가능하게 돌아올 때까지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18.5%를 기록.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3.4%를 반영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휘발유 재고 감소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55달러(+0.75%) 상승한 73.86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숨고르기 장세 속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소폭 상승.

다우 +156.00(+0.40%) 38,677.36, 나스닥 +147.64(+0.95%) 15,756.64, S&P500 4,995.06(+0.82%), 필라델피아반도체 4,408.7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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