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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7회 작성일24-02-2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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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2/21(현지시간) 뉴욕증시 혼조, 다우(+0.13%)/나스닥(-0.32%)/S&P500(+0.13%)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FOMC 의사록 소화

이날 뉴욕증시는 1월 FOMC 의사록이 발표를 소화한 가운데, 장 마감 후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에 혼조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0.13%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2% 하락.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짙어지는 모습.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 40% 상승했으며, 지난해 S&P500지수 편입 기업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낸 바 있음.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이에 부응하는 실적과 가이던스가 발표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이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정규장 하락 마감하는 모습.
한편,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엔비디아는 작년 4분기 매출로 22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3배 정도 증가한 수치임. EPS는 4.93달러, 조정 EPS는 5.16달러를 나타냈으며, 순이익은 122억9,000만달러를 기록. 한편,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2023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4.64달러, 매출이 206억2,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이날 공개된 연방준비제도(Fed)의 1월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조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을 재확인했음.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대다수 위원이 제한적 금리 정책이 장기화해 불필요한 경기 위축을 가져올 것보다는 너무 빨리 금리를 내리는 것의 부작용을 우려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와 관련,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 하락하는지 판단하기위해 앞으로 들어오는 데이터를 신중하게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음.
이 같은 의사록 내용을 소화하며 국채 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냈음. 이날 오후 3시 기준 뉴욕 채권시장에서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5.59bp 오른 4.679%를 기록했으며, 10년물 국채금리는 4.66bp 오른 4.325% 를 기록. 30년물 국채금리는 3.18bp 오른 4.485%를 나타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5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28%를 나타냈으며,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약 70%를 반영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FOMC 의사록 주시 속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87달러(+1.13%) 상승한 77.9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제약, 에너지-화석연료, 복합산업, 유틸리티, 식품/약품 소매 업종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사이버 보안회사인 팔로알토 네트웍스(-28.44%)가 연간 수익 목표를 낮추면서 급락했으며, 솔라엣지(-12.18%)가 1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 속 급락. 엔비디아(-2.85%)가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하락했으며, 애플(+0.42%), 마이크로소프트(-0.15%), 아마존(+0.90%), 메타(-0.68%), 넷플릭스(-0.31%)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은 혼조 마감. 한편,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6% 넘게 급등세를 기록.

다우 +48.44(+0.13%) 38,612.24, 나스닥 -49.91(-0.32%) 15,580.87, S&P500 4,981.80(+0.13%), 필라델피아반도체 4,446.36(-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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