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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24-02-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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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시황
2/26(현지시간) 뉴욕증시 하락, 다우(-0.16%)/나스닥(-0.13%)/S&P500(-0.38%) PCE 경계감 속 차익실현 매물 출회(-)

이날 뉴욕증시는 이번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대기하며 경계감이 커진 가운데,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16%, 0.38%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0.13% 하락.

지난주 엔비디아 호실적에 따른 인공지능(AI) 열풍 속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특히,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를 비롯한 주요 경제 지표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연설을 대기하며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이 중 오는 29일 발표되는 PCE 물가지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PCE 물가지수는 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로 금리 인상이나 인하 유무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월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해 전월의 0.2% 상승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4% 상승해 전월의 2.6% 상승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4% 올라 전월의 0.2% 상승보다 높아지고, 전년동월대비로는 2.8% 올라 전월의 2.9% 상승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1월 PCE 물가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것이란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이에 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약화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61.1%를 나타냄. 이는 전장의 65% 수준에서 하락한 것임.

미국의 1월 신규주택판매는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美 상무부에 따르면, 1월 신규주택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대비 1.5% 증가한 연율 66만1,000채를 기록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68만채를 하회하는 수치임.

한편, 비트코인은 급등세를 보이면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만4,000달러 선을 넘어섰음.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동부 기준 이날 오후 3시37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하루 전보다 4.93% 급등한 5만4,444달러에 거래됐음. 암호화폐 분석업체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이 마침내 박스권에서 벗어났다"며, "모멘텀이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힘.

이날 국제유가는 중동 불활실성 속 반발 매수 유입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09달러(+1.43%) 상승한 77.58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미지근한 입찰 수요 속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美 주요 경제지표 대기 속 혼조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다우 -62.30(-0.16%) 39,069.23, 나스닥 -20.57(-0.13%) 15,976.25, S&P500 5,069.53(-0.38%), 필라델피아반도체 4,663.4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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