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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24-04-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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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호조로 강세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3.86포인트(0.40%) 상승한 3만8239.6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51.54포인트(1.02%) 오른 5099.96으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종합지수지수는 316.14포인트(2.03%) 상승한 1만5927.90에 체결됐다. 특히 나스닥의 일일 상승폭은 2월 이후 최고다.

3대 지수들은 주간으로도 올랐다. 다우 0.7% S&P 2.7% 나스닥 4.2%씩 상승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2023년 11월 초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3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4주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기술주인 알파벳 C (NASDAQ:GOOG)과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의 분기 실적 호조와 완만한 물가 지표에 따라 대형 성장주가 랠리를 주도했다.

투자자들은 알파벳의 사상 첫 배당금과 7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에 환호했다. 알파벳 주가는 1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가치는 2조 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8% 올랐다.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걸친 인공지능(AI) 도입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이익이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다른 메가캡 성장주들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아마존은 3.4%, 엔비디아는 5.8%, 메타 플랫폼은 0.4% 올랐다. 하지만 애플은 0.3% 하락했고 테슬라는 1.1% 떨어졌다.

11개 주요 S&P 500 업종 중 6개 업종이 올랐는데 통신 서비스, 기술, 재량소비재, 소재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위치한 플럼 펀드의 사장 겸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톰 플럼은 로이터에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실적 발표는 메타가 전날 제기했던 데이터 센터와 AI에 대한 지출이 마진을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를 많이 덜어줬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의 자본 계획으로도 여전히 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데이터 컴퓨팅의 성장에 대해 가지고 있던 많은 두려움을 완화해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목표보다 높게 고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인플레이션 지수는 3월에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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